OC 8

로즈베르크

“또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부디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Theme - 창백한 별의 기도 금색으로 빛나는 광륜 아래의 하얀 머리카락이 달빛 아래 서리 처럼 빛난다.마치 잠든 것과 같은 얼굴로, 조용히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만이 시선을 대신하여 상대를 맞이한다.드물게 들춰졌다가 닫히는 눈꺼풀 아래에 라데카를 닮은 푸른 눈동자가 월식을 그린다.이름 로즈베르크 (Roseberg)종족 밀레시안/인간생일 벨테인재능 세인트 바드연령 불명 (에린에 오기 전에는 24세)신장 178cm색상 #BFC5E4외견 언제나 눈을 감고 자고 있는 것 같은 평온한 얼굴.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복식은 대부분 무채색의 정장. 레이스, 프릴, 리본, 보석 등의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장식을 좋아하는 탓에 분위기와 다르게 복장은 조금..

OC/Profile 2024.12.29

알토 앰브리엘

“용서를 구할 줄조차 모르다니. 미련하군.”  알토 앰브리엘Alto Ambriel, 코드네임 프로키온Procyon. 이명은 「공空의 인도자」. 마법, 괴이, 현실 개변 등의 이상 현상을 물밑에서 처단 및 은폐하고 다니는 비밀 결사인 어비스 카테드랄의 제2소대장. 「극광極光」, 레쉬 이브라는 타깃을 목표로 작전 수행 중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와 거래를 나눠 일시적으로 동행 중이다. 세계의 진실이라는 것은 과연, 인간이 들여다 봐도 괜찮은 것일까? 어두운 별빛 인간과 신비는 서로 격리되어야 한다. 그 사명을 마치고 나면 비로소 우리는 허구가 된다. 그들은 교파가 역할을 다하고 신앙의 종말을 구가하는 자멸을 목표로 삼은 이단이며, 신으로부터 인간에게 세계를 계승시키는 자들이다. 알토 앰..

OC/Profile 2024.12.29

프사이 알레그로

"뭘 믿고 내 앞에 당당히 서는 거지?"  프사이 알레그로Psi Allegro. 대마법사 얀토 셀라이트가 남긴 역작, 그의 연구 기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20년 전에 사망한, 얀토 셀라이트의 친자인 리안 셀라이트의 육체와 인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 생명이지만,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생명체의 성질을 모방한 육체와 달리 인격의 계승은 불완전하게 이루어져 리안과는 완전히 다른 인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신조의 등불로부터 봉인 처분을 받아, 그 기록이나 다름없는 프사이 또한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에는 회수를 위해 파견된 집행자 레인 아르테와 모종의 이해관계가 엮여서 동행 중이다.진화하는 포식자 리안의 에이도스는 붕괴와 흡수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리안의 마법적 소질을 그대로 계승한..

OC/Profile 2024.12.29